파이널 판타지 (스토리) -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ALL 2024. 2. 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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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제목 : 파이널 판타지 1

원제목 :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I

영문판 제목 : FINAL FANTASY

 

제작사 : 스퀘어 (スクウェア)

장르 : 롤플레잉 (RPG)

발매일 : 1987년 12월 18일

게임 기종 : 패미컴 (FC)

 

 

 

게임 스토리

 

땅, 불, 물, 바람의 네 가지 힘이 차단되어 어둠에 휩싸인 세계. 작물은 말라가고, 화산은 불을 뿜어내며, 바다는 거칠어지고, 몬스터가 지상을 배회한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세상이 악으로 가득할 때 4명의 빛의 전사가 나타난다......'라는 예언이 있었다. 사람들은 세상을 구할 '빛의 전사'의 전설을 믿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기나긴 여행 끝에 빛의 전사의 증표인 4개의 크리스탈을 손에 쥔 4명의 청년이 코넬리아 땅에 도착한다. 그들은 마을의 현자로부터 크리스탈이 빛의 전사의 증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무렵 코넬리아에서는 한때 이 왕국의 기사였던 갈란드에 의해 세라 공주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전사들은 왕의 요청을 받아들여 갈란드가 있다는 카오스 신전으로 향하게 된다. 갈란드를 쓰러뜨리고 공주를 되찾은 전사들. 왕은 감사의 표시로 코넬리아 북쪽에 있는 다리를 복구해 준다. 잃어버린 크리스탈이 빛을 되찾고 세상에 다시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전사들은 다리를 건너 미지의 땅으로 여행에 나선다.

 

전사들은 크리스탈의 빛을 가로막는 존재인 땅, 불, 물, 바람의 '4체의 카오스'를 물리치고 크리스탈의 빛을 되살려낸다. 하지만 모든 빛을 되찾은 후에도 세상에 평화는 찾아오지 않았다.

크레센트레이크의 현자들은 말한다. 모든 원흉은 2000년 전에 있었고, 네 개의 힘은 그 중심인 카오스의 신전으로 모여 있다고. 악의 근원을 때려잡기 위해. 전사들은 4개의 크리스탈과 흑수정의 힘으로 2000년 전의 '카오스의 신전'으로 향했다.

 

2000년 전 카오스의 신전 최하층에 있던 것은 갈란드였다. 한번 전사들에게 패한 갈란드는 4체의 카오스에 의해 뒤틀린 4개의 힘으로 2000년 전으로 날아가 그곳에서 다시 살아난 것이다. 그리고 2000년 후를 위해 다시 한번 4체의 카오스를 미래로 보낸 것. 갈란드는 '카오스'로서, 몇 번이고 반복되는 2000년의 시간의 사슬 속에서 영원히 살아 있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전사들은 카오스를 물리치고 시간의 사슬을 끊어냈다. 세상 또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사람들은 전사들의 활약도, 왜곡된 세계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있는 그 기억을 '가공(架空)의 이야기'로 계속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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